사계절 잘 어울리는 색감과 귀여우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두개로 분리되었지만 분리하는 가방 속 천이 뻣뻣하지 않아서 안의 공간은 자유롭게 쓸 수 있을것같습니다. 다만 1cm의 아쉬움이 남아요. 지퍼가 1cm만더 깊게 났다면, 물건을 넣고 빼는데 훨씬 편했을것같아요 좁은입구로 물건을 넣고 빼기 힘듭니다. 손이 지퍼에 스쳐요ㅠ 입구가 좁아서 가방속에 뭐가들었는지 눈으로 확인이 어려워 물건을 찾을때 손으로 탐색(?)해야 할 것 같아요.. 가방 크기가 가로, 높이 1cm만 컸다면, 작은 우산하나, 작은 책 하나 정도 들어갈텐데요ㅠ 혹시나 싶어 작은 책 한권 빈 가방에 넣어보니 퍼즐맞추기 하듯 겨우 껴서 들어가네요 속이 넓다지만 작은 파우치, 카드지갑, 핸드폰 정도 넣어다녀야 하겠습니다. 올려주신 동영상처럼 속에 채워넣으려면 계획 잘 세워서 각 맞춰 차곡차곡 넣어야할거같아요. 물건 꺼낼때는 넣은 순서 반대로 꺼내야할듯요 그래도 무게, 색상,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2020-11-11 21:39:0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